市, 29개 읍·면·동장 참여
희망메시지 릴레이 출발식

▲ 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항시민 희망메시지 릴레이 출발식`에 참석한 29개 읍면동장들이 희망메시지 함을 들고 이강덕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 희망메시지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은 29개 읍면동장에게 희망메시지 함을 전달했다.

시는 희망 메시지 함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시민 참여를 통한 사회 혁신, 복지, 일자리,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희망메시지 릴레이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각 읍면동 아파트, 학교, 기업체, 상가,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동의 전체 의견을 수합·분석해 시 정책 플랫폼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부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주체가 되고 그 바탕속에 모든 정책 등 운영방향이 결정되고 있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서 이번 포항시민 희망메시지 릴레이는 미래 포항의 밑그림이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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