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 점검·발전 방안 모색

대구시의회는 6일 대구염색산업단지를 방문해 열병합발전소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류규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사무처 공무원, 대구시 관계자 등 50여명은 `대구 염색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공단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세계 최대 규모의 염색산업단지 명성` 되찾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공단 내에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건설 중인 발전소 환경설비 건설 상황과 입주업체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대기오염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대구시의회 류규하 의장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염색단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해 대구의 염색산업이 다시 한 번 우리 경제를 부흥시킬 수 있는 중심축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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