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진지표담당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2017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부진지표 대책 보고회를 했다.

한명구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62개 부진지표(도내 6등 이하)와 31개 절대목표값 감점대상 지표에 대한 세부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실적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봉화군은 월별 실적평가에서 8월 도내 군부 4위를 한데 이어 9월에도 3위를 하는 등 합동평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또 합동평가 준비계획에 따라 부서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실적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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