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지난 1~3일 아르바이트생 2천5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72%가 `현재 직업병을 앓고 있다`고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종의 알바생 가운데 74.5%가 직업병을 앓고 있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 판매 매장관리 72.3% △ 생산·노무 69.9% △ 사무·IT·디자인 61.6& 등 순이었다.

자신이 앓는 직업병 종류로는 `만성피로`를 꼽은 아르바이트생이 58.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으며 ◆다리부종 △근육통·관절염(39.0%) 등이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