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3일 공공비축미(산물벼) 및 농협자체수매 현장인 흥해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를 방문해 2017년산 벼 출하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포항시 올해 매입물량은 공공비축미 4천661t과, 추가로 배정된 시장격리곡 4천49t을 포함해 총 9천10t(22만5천258포/40㎏)이며, 이는 지난해 8천73t(21만9천325포/40kg)보다 2.7% 늘어난 물량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10월에서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중 확정 지급할 계획이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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