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무릎 꿇은 엄마 등 장애인부모연대 소속 부모 및 학생들의 청와대 방문 소식에 마중 나가 격려한 사진이 지난 3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됐다. 이들은 지난 9월 5일 서울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2차 토론회에서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지역주민을 설득하기 위해 무릎을 꿇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