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재해 예방사업 공로

【청송】 청송군은 재난관리분야 전국 우수 평가를 받아 최근 경북도 도민안전실로부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청송군은 그동안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과 더불어 각종 하천재해예방사업에 노력을 기울여 국가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송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18년 소하천정비사업`에서 신규사업대상지 4지구에 총사업비 140억 원을 확보하는데 인센티브로도 작용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예상되는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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