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인술)는 지난 1일 범죄피해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4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경제적 지원금을 전달했다.

포북서는 데이트폭력, 묻지마 폭행 등 각종범죄로 피해를 당했으나 가해자와 합의에도 이르지 못하고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한 피해자 중 대상자를 선정했다.

포북서 생활안전협의회는 앞서 상반기에도 범죄피해자 3명에게 경제적 지원을 한 바 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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