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2018년 정부합동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서문환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각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부지표별 추진 실적 점검 및 실적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실적 점검에서 `안전관리분야`와 `문화가족분야`가 도내 군부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복지분야`는 실적이 미흡해 향상 방안에 대해 살펴봤다.

군 관계자는 “칠곡군의 경우 인구수가 13만이다 보니 인구수에 비해 복지수급자의 수가 많아서 지표평가 자체가 다른 군부에 비해서 불리하다”면서 “하지만 복지와 관련한 대주민홍보나 개별 방문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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