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방식… 총상금 3억원

SBS 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서바이벌로 포맷을 변경한다.

SBS는 “3일 방송분부터 서바이벌 체제”라며 “그동안은 백종원의 솔루션이 필요한 도전자들을 만났다면, 이제부터는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이푸드트럭의 주인공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고 2일 소개했다.

이번 서바이벌이 펼쳐질 도시는 광주다. 제작진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준비, 최종 합격자 7명에게 4천만원 상당의 푸드트럭과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을 기회를 준다. 지금까지 총 70여 팀이 지원했다. 총상금 3억원을 놓고 진행되는 `백종원의 푸드트럭` 서바이벌 편은 3일 밤 11시20분에 방송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