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가 1일 오전 6시부터 2시간 동안 불법 대포차량 및 고액 상습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진행했다.

<사진> 이날 북구청은 지역 내 원룸 밀집지역과 이면도로 등에서 활동을 펼쳐 총 22대(체납액 1천400만원)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북구청의 지난 9월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29억7천300만원으로 총 체납액 149억원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체납 차량 대수는 8천730대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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