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와 함양집(강태원 대표)은 지난 31일 매장 수익금 일부를 국내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캠페인 굿샵(Good#)을 실시했다.

<사진> 강태원 대표는 가게를 이용하는 손님들의 인식변화와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매장내 자판기 커피를 고객이 100원씩 부담해 모아진 금액과 함양집에서 매칭해 월 30만원(1, 2호점 합산)의 후원금을 3년이상 1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하기로 했다.

강 대표는 “천년 문화도시 경주에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가게를 찾는 지역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캠페인이다”면서“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에 나눔 문화가 전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는 경주지역 내 아동들의 권리를 위한 교육사업, 빈곤가정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구인구직연계활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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