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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어린이들 줄넘기로 전국 제패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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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1.01   게재일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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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도 섬마을 어린이들이 줄넘기로 전국을 제패했다.

울릉초등학교(교장 김동섭)는 지난달 2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 줄넘기협회장배 전국줄넘기대회서 대상 4, 금 13, 은 8, 동 4개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 울릉초등 `줄사랑`팀(김솔비 6학년외 19명)이 참가 전국 초·중·고·일반 팀 1천500명의 선수와 겨뤄 우승을 따낸 것이다.

`줄사랑` 팀은 2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20명의 학생이 개인전(2인 포함), 단체전에 각각 출전, 개인전에서 대상(4), 금상(13), 은상(7), 동상(3), 단체전에서 4인 스피드릴레이(은1, 동1), 긴 줄 가위바위보(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올해 처음 출전한 2학년 구가현, 김나윤 학생은 개인전(2인 포함)에서 스피드 2중 뛰기(금상), 2인 번갈아 뛰기(대상), 2인 옆 나란히 뛰기(은상)에서 탁월한 실력으로 다른 참가선수들로부터 큰 박수와 칭찬을 받았다.

김솔비(6학년) 학생은 “울릉도에서 배를 타고 3시간 30분 강릉에 도착해 다시 버스로 4시간 걸려 인천까지 많이 힘들었지만, 전국에서 모인 친구들과 줄넘기 실력을 겨루는 것이 좋았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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