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이 7층 리바이스 매장에서 데님 스파일의 `쉐르파` 청자켓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 `쉐르파` 청자켓은 추운 겨울에도 입을 수 있도록 양털을 내피로 사용, 보온력을 크게 높인 상품이다.

`쉐르파`에서는 또 겨울용 `웜진`(방한 청바지)도 선보이고 있다. `웜진`은 지난해 백화점 청바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 제품이며, 신소재인 써모라이트를 사용해 보온 기능을 높인 청바지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정태호 남성스포츠 팀장은 “첨단소재를 사용해 보온력을 높이고 젊은 층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개성 강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데님 상품이 시즌을 넘나들면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상품의 구색도 최근 들어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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