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및 공연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제1부는 지난 2016년부터 학습멘토링 자원봉사활동을 한 울릉경비대 제5지역대 이영준 수경, 정재홍 상경, 류동오 상경, 강병관 상경과 레인보우 난타팀에 도움을 준 울릉경비대 제1지역대 최원철 상경이 봉사상을 수여했다.
또 매주 토요일 지역아동 대상으로 토요돌봄교실을 진행한 울릉고등학교 쉘봉사단 3학년 한보람, 김아람, 박서혜, 이소림, 이은주, 이상훈, 이정인 학생도 봉사상을 받았다.
제2부 행사는 독도팝스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음악으로 레인보우 및 독도리 난타팀, 울릉오징어 밸리댄스팀, 다문화 가족들의 필리핀의 전통춤과 독도실버합창단의 합창으로 더욱더 풍성한 공연 진행됐다. 이어 세계 의상 패션쇼가 대미를 장식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토요돌봄 아이들의 작품전시도 함께 진행돼 공연과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울릉군다문화센터는 지난 2016년 울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 다양한 욕구에 맞춰 사업을 진행중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