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시정 추진 정책토론회

포항시 북구(청장 정경락)가 지난 30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국·소·원장과 협업부서 과장, 구청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시정추진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북구청은 내년도 운영방향에 대해 △발로 뛰는 눈높이 소통행정 △가슴 따뜻한 나눔의 희망복지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중심 도시 △아이 키우기 좋고 일터가 있는 행복도시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도시라는 다섯 가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일취월장 일자리 창출 확대, 민원실에 아기방글 수유실 운영, 다자녀 가정 기간제 근로자 우선 채용, 영일대해수욕장 생활소음 표시탑 설치 등 다양한 신규 시책을 보고했다.

또한 포항시 용흥동 연화재 만남의 광장 조성, 영일대해수욕장 새로운 랜드마크 시계탑 설치 등의 시책을 제안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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