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해진.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배우 박해진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기업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터는 지난달 31일 “박해진이 넷플릭스의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추리를 기반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가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등에 참여한 조효진·장혁재 PD가 연출하고 개그맨 유재석, 배우 이광수, 박민영, 안재욱, 방송인 김종민, 엑소 세훈, 구구단 김세정이 고정 멤버로 활약한다.

프로그램은 촬영 중이며 내년 3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이 `패밀리가 떴다`로 인연을 맺은 두 PD의 러브콜을 받고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2월부터 드라마 `사자` 촬영에 돌입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