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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6·25전쟁 참전국 에티오피아 지원 나서백선기 군수 등 15명 현지 점검
김재욱기자  |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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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0.30   게재일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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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티오피아 지원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일행.

/칠곡군 제공
 

【칠곡】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수호에 앞장선 참전국 에티오피아를 지원하기 위해 칠곡군이 나섰다.

지난 29일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군의회 의장, 김성란 교육지원청장 등 15명이 7일간의 일정으로 에티오피아로 출국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월드비전과 함께 하는 이번 방문은 에티오피아에 새마을 운동을 전수하고 지역 개발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팀은 첫 일정으로 에티오피아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외교차원의 협조를 구한다. 이어 메켈레로로 이동해 `아라토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진 후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진행 중인 `새마을 시범마을`을 점검한다.

또 티그라이주의 아바이 월두 주지사와 `티그라이주 메켈레 아라토 지역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등 지역 개발에 긴밀히 협력한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디겔루나 티조로 이동해 칠곡군민이 모은 성금으로 지어진 `사구레 초등학교`의 준공식을 가지고, 티조 마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식수저장소와 식수대를 살펴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에티오피아 젊은이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우리는 가난을 극복하고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었다”면서 “67년 전 은혜에 보답하고자 2020년까지 새마을 조직 육성 및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증대사업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정책은 지난 2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대상에 이름을 올리며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또 지난 2014년에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서 `평화의 동전밭`을 조성해 에티오피아 돕기에 나섰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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