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사회체육학과

경운대학교 사회체육학과는 지난 28일 대전 한밭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7 전국생활체육 청소년 게이트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사)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개 대학 10개팀이 참가해 예선 링크전 및 리그전을 거쳐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경운대 사회체육학과는 이번 대회에 2개 팀(A, B)이 출전해 치열한 열전 끝에 B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적을 냈다. 경운대는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상을 수상하면서 게이트볼 강호로 부상했다.

B팀 한승희(13학번)군은 “학과 선배들이 지금까지의 우수한 성적 낸 게이트볼 대회에서 누가 되지 않게 팀원들과 더욱 피나는 연습을 통해 올해는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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