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박방희 미술 손문익
음악 유소영 국악 이미경
특별상 줄리안 코바체프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이 제31회 금복문화상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문학부문 박방희(시인), 미술부문 손문익(서양화가), 음악부문 유소영(소프라노), 국악부문 이미경(가야금), 특별상 대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천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오전 11시 30분 ㈜금복주 대강당에서 열린다.
금복문화상은 1987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해마다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260여명의 문화예술인과 단체들을 선정·시상해왔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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