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올 두 차례 129명 초청 진행
이번 교류활동에는 서울지역 초등학생 87명을 초청해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에서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고, 이어 추가로 청소년 42명이 재방문 하는 등 실적적인 상호 교류로 이어지고 있다.
고령과 서울지역 6개의 중학교 1~2학년들로 구성해 대가야역사체험, 농촌체험 뿐만 아니라 고령중학교를 방문, 상호 문화교류, 청소년참여활동정보 교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첫째날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가얏고마을을 방문해 대가야 역사체험과 고분트래킹 및 가야금 연주체험을 했다. 둘째날 개실마을에서의 전통체험과 우륵박물관을 방문한 후 고령중학교를 방문 문화교류활동을 했고, 이어 대가야다례원과 기마문화체험장을 방문해 다도 및 승마체험을 했다. 셋째날 개실마을에서의 농촌체험후 장기리암각화, 개경포를 거쳐 고령기와를 방문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서울청소년에게는 역사 및 농촌문화를, 지역 청소년에게는 수도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