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최근 군 전역에서 인근 시군과 합동으로 체납된 자동차세 징수를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활동을 벌여 총 60대에 3천5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경북도의 권역별 합동징수 계획에 따라 실시된 이번 단속에서 울진군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부권역(포항, 청송, 영양, 울진) 4개 시군 12명으로 구성된 3개의 합동징수팀과 각 시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 3대, 실시간 영치스마트폰 3대를 동원해 군 전역에서 단속활동을 펼쳤다.

이날의 단속을 통해 번호판영치 24대(2천400만원), 영치예고 28대(700만원), 현금징수 8대(400만원)를 조치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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