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마리아홀서 무료 진행

포항성모병원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마리아홀에서 시민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신경과 박수현<사진> 과장은 `뇌졸중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맡아 뇌졸중 관련 궁금증 해소를 돕는다.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국내 단일질환 사망률 1위로 꼽히는 뇌졸중은 매년 1천50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이 가운데 600만명 가량이 사망한다. 과거엔 고령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와 운동 부족 등으로 최근엔 30~40대 뇌졸중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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