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박물관에 대한 바른 이해와 소양을 높이고 지역 사회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문화강좌 수강생은 경주박물관회 회원으로 국립경주박물관이 주관하는 모든 문화행사에 참관할 수 있고 정규과정을 이수할 경우 별도로 운영중인 연구과정반에서 심층적인 연구와 답사활동을 할 수 있다.
강좌내용은 한국사, 고고학, 미술사, 건축사, 민속학 등 강의 24회와 신라유적 답사 12회이다.
회원 자격은 20세 이상으로 대학 수준의 강의 수강이 가능하고 고고학·미술사·역사학 등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20명.
수강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내 박물관회 사무실로 하면 되며 주민등록증, 반명함판사진 2장을 지참해야 한다.
등록금은 박물관회 입회비 3만원과 문화강좌 수강료 19만원 등 총 22만원. 수강문의 772-5173.
/최승희기자 shchoi@kb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