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가 27일 오후 3시 포항공항에서 생물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생물테러 대비 합동모의훈련은 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의 공조체계를 확고히 해 초동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남구보건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훈련은 국립포항검역소,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해병1사단, 포항공항, 포항성모병원 등이 참여한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