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정부 내각 인선 마무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가 논란 속에 자진 사퇴한 지 38일 만이다. 이로써 문 대통령 취임 166일만에 내각인선이 마무리됐다. 홍종학 후보자는 재벌 개혁을 주장해온 진보 경제학자로 새 정부의 미니인수위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경제1분과위에 속해 경제분야 정책의 근간을 마련했다.
△인천 △연세대 경제학과 졸 △가천대 사회과학대학 글로벌경제학과 교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장 △19대 국회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본부장 △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부본부장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위원회 위원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