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대구시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재대구 강원도민회 회원 및 대구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음악화에 앞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는 권영진 시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올림픽 기간 강원도와 △올림픽 연계 문화예술 교류 △올림픽 관람 지원을 위한 입장권 구매 △올림픽 참가국에 대한 서포터즈 구성 △성화봉송 문화축제 개최 △양 시도 연계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한 해외 관광마케팅 공동추진 △관광문화해설가의 평창 견학 및 홍보역할 수행 등을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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