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경북교육연구소 안상섭 이사장의 저서`독도 사랑 이야기`. (사)경북교육연구소 제공
【울릉】 (사)경북교육연구소(이사장 안상섭)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23~29일 독도주간을 선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경북 전역에서 경북도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고종황제가 지난 1900년 10월 25일 고시 41호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고자 개최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독도의 날은 지난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독도의 날을 지정해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지난 2008년 8월 27일 법안이 국회에 제출 제정, 현재 일본의 독도 강탈 야욕이 드센 상황에서 중요함이 강조되고 있는 날이다.

경북교육연구소는 매년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주간 행사를 하며 독도에 대한 사랑과 일본의 독도 점유에 대한 야욕을 널리 알려 경북 도민을 포함한 많은 사람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독도 주간 동안 범도민 독도 사랑 리본 달기 운동, 페이스 북과 블로그 외 SNS를 통한 독도 1일 1 퀴즈 대회, 지역 아동센터와 미술학원들을 대상으로 독도 사랑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다양한 언어를 통해 독도 관련 유튜브 만들기가 진행된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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