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Sale FESTA`연계
19~31일까지 지역 36곳서
다양한 할인·경품행사 마련
대구지역 36개 전통시장이 `2017 Korea Sale FESTA`에 맞춰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대구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Korea Sale FESTA는 산업부와 문화부가 주관하는 전국 동시 범국가적 문화·관광·쇼핑축제다.
대구에서는 서문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36곳의 전통시장은 각기 특색 있는 상품판매와 함께 할인과 경품행사를 마련하고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쇼핑축제로 고객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서문시장은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Korea Sale FESTA 거점시장`으로 선정돼 이 기간 시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밤이 즐거운 대구 夜행` 투어, 서문뮤지션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해외 예술가 초청 글로벌컬쳐스트릿 문화공연 등 내실있고 다채로운 행사를 가진다.
이밖에 칠성시장, 관문시장, 동성로 상점가, 주얼리 특구 등 지역 35개 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경품행사와 문화공연 등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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