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시의원

“장성동 `주한미군 저유소 부지` 공원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17일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3회 임시회에서 김성조(장량·환여동) 의원은 “포항시가 보유한 관광자원 특성상 여름휴가철에 소비가 편중되는 경향이 반복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변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주변의 잠재적 관광자원 발굴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방부 협조를 통해 미군 저유소 부지가 확보된다면 시민안보 호국공원, 스틸아트 조각공원, 어린이공원 등을 조성하기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통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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