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긍정음악회` 개최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7일 `긍정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복지법 전면 개정에 따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지역 주민과 정신장애인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OX퀴즈부터 강점나무 만들기, 정신장애인 공예품 전시, 노래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이어졌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정신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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