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랜 가뭄과 지난 6월 우박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촌현장을 지켜온 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자리로, 회원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댄스 공연, 색소폰 연주,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단체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30명에게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경북도지사, 경북농업기술원장,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이 표창을 하기도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