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합동평가단 운영

포항시 남구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남구에 따르면 이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높여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수준 평가는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합동평가단을 편성해 이용업과 미용업(일반, 피부, 손·발톱, 화·분장, 종합) 940곳을 현지방문한다.

합동평가단은 법적 준수사항과 시설 및 설비, 위생관리기준, 서비스의 질 등 3개 영역 26항목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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