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16일 캠프워커(게이트4) 정문에서 `한미친화거리 조성 기념 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커팅식은 미군부대 주변 낙후환경 개선사업인 `한미친화거리 조성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커팅식에는 임병헌 남구청장과 서석만 남구의회 의장, 박일환 대구시의원, 콜 맨(COL Mann) 미군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사진> 임병헌 남구청장은 “한미친화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이 일대 도로 경관과 생활환경이 상당히 개선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미우호 증진에도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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