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

▲ 지난 14~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 연 트와이스./JYP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30일 오후 6시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라이키`(Likey)로 소속사는 이날 0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아홉 멤버의 모습과 함께 하트가 터지는 컴백 영상을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앞서지난 14~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2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고 이 영상을 기습 공개해 팬들에게 컴백 소식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2월 `낙낙`(KNOCK KNOCK), 5월 `시그널`(SIGNAL)에 이어 이달 `라이키`로 세 번째 컴백한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 `시그널`까지 5연타석 홈런을 친 데 이어 `라이키`로 한해를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는 계획이다.

트와이스는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 덕분에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그리기만 했던 꿈들이 현실이 됐다”며 “언제나 우리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트와이스와 함께해달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