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경북관광주간
21일~내달 5일까지 진행
다양한 할인이벤트 `풍성`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항공촬영 모습. /경주엑스포공원 제공

【경주】 경주엑스포공원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가을여행·경북관광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경주엑스포공원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와 `아사달 조각공원`, `시간의 정원` 등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조성돼 있어 가을나들이 장소로 최고라는 평가다.

경주엑스포공원 내 경주타워는 다양한 매체 보도와 SNS를 통해 알려지며 경주여행에서 반드시 `인증샷`을 남겨야 할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정동극장의 수준높은 무용극 `바실라`, `난타`, `점프`의 제작진이 만든 최고의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 등은 경주엑스포공원 대표 콘텐츠다.

경주엑스포공원은 이번 가을여행주간, 경북관광주간 기간 동안 경주타워 입장료와 쥬라기로드, 3D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첨성대영상관을 통합한 이용권을 성인 7천원, 어린이 5천원에서 성인 5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할인한다.

매일 오후 2시 30분(월요일 휴연) 열리는 `플라잉`은 관람료를 25% 할인하며 경북관광공사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추가로 5% 할인해 준다.

`플라잉` 타켓을 구입하면 경주타워, 쥬라기로드, 첨성대영상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오후 7시 30분(일요일 휴연) 엑스포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공연 `바실라`는 같은 기간 전 좌석 40%를 할인한다.

한국화의 대가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는 `남산아래의 소산수묵`전, 한국 최초의 예술학교인 경주예술학교 출신 고 김종휘 화백 작품전 `김종휘 眞;풍경`전이 열리고 있는 경주솔거미술관은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장소다. 경주솔거미술관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25일) 관람료를 50% 할인해준다.

그 외에도 `엑스포 공룡쇼`, `캐릭터 燈 전시회`,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쥬라기로드`, 3D 애니메이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콘텐츠가 풍성하다.

최근 업그레이드한 공원 순환열차인 `새마을 관람열차` 탑승요금도 가을여행·경북관광주간 기간 기존 3천원에서 2천원으로 할인한다. 텔레포팅(Teleporting, 공간이동) 부스 안에서 동궁과 월지, 첨성대, 대릉원, 불국사 등을 하늘을 날며 볼 수 있는 `리얼4D 큐브체험` 체험료도 같은 기간 3천원에서 2천원으로 할인한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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