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는 구기 종목, 육상, 민속·화합경기 등 19개 종목 읍·면 대항전을 비롯한 단체줄넘기, 피구 2개 종목이 초·중등학교 대항전으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3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읍면별 왕주걱릴레이 경기가 신설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승부를 떠나 25만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단합의 축제의 장이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을 원동력으로 사용해 30만 시대의 한 단계 더 발전된 달성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