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SNS알리미 팸투어

【경주】 제7기 경주시 SNS알리미들은 12일 안강읍, 강동면, 현곡면 일대를 탐사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팸투어는 지난 8월 발대한 SNS 담당자 및 알리미 등 총 18명이 참여해 경주의 새로운 관광 코스를 찾았다.

이날 SNS알리미들은 강동면의 운곡서원을 시작으로 안강읍의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독락당, 수재정, 성산사당, 흥덕왕릉을 둘러봤다.

또 현곡면에서는 나원리5층석탑, 손순유허, 진덕왕릉까지 두루 살피며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찾아 소개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SNS알리미들은 숨겨진 경주명소를 찾아 생생한 사진을 실시간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홍보했다. 시는 이들의 홍보로 안강읍, 강동면, 현곡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기 SNS기자단은 총 28명으로 구성돼 있고, 지난달부터 내년 8월말까지 1년 동안 시의 각종 행사와 관광명소, 맛집, 생활정보 등의 안내를 SNS 공간을 통해 소개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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