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구미지역을 기반으로 공단역사와 함께 성장한 명문장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사랑 문화 확산과 백년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튼튼한 성장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15일까지 구미에 본사를 두고 종업원 10인 이상, 업력 30년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미시기업사랑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구미장수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구미장수기업은 ㈜TSR(1967설립), 대아산업㈜(1969설립), 대명산업사(1972설립), ㈜신흥(1973설립), 대화금속㈜(1973설립), 구미협동식품(명)(1978설립), 예일산업(1981설립), ㈜보성전자(1981설립), ㈜원익큐엔씨(1983설립), 금오기계(1984설립), ㈜한스산업(1986설립), ㈜성보산업(1987설립)이다.
시는 선정된 장수기업에 기업경영 운전자금과 시설확충자금을 일반기업보다 융자한도를 적극 우대하고 구미시 중소기업지원시책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