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공익 홍보물을 역사 및 전동차 내에 부착하고 지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DTRO시민경찰대`를 더욱더 내실화하여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야간시간대에 역사와 전동차 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승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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