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대구시선수단은 46개 종목 1천453명의 임원과 선수로 구성되며 이번 대회에서 중위권(종합성적 10위 이상) 도약을 목표로 한다.
대구는 지난해 종합 13위에 그쳤다.
대구시체육회는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고 중위권 도약을 위해 긴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내고 결전을 향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체전에는 역대 최강의 멤버로 구성된 스쿼시팀, 타이페이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최광호, 신소영을 앞세운 남·여 롤러팀, 남자 골프팀과 대구시청 사이클팀의 간판인 김원경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등 대회 성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