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상주】 K리그 클래식 2017의 최종 운명을 가릴 대망의 스플릿 라운드 일정이 확정됐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대구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를 펼친다.

지난 9일,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일정이 공개된 가운데 상주상무의 첫 경기는 대구FC로 확정됐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주상무는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대구와의 `낙동강 전투`를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이번 `낙동강 전투`에 필승의 각오로 임하는 상주상무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해 전력을 강화한다.

먼저 식전 이벤트로 지난 8일 서울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유준수가 기념식을 갖는다.

하프타임에는 피자헛 상주점과 함께하는 `내가 댄스왕` 이벤트로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까지 증정한다.

또, 네온 미러선글라스를 비롯한 식사권 및 상품권, 사인볼 등 풍성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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