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증거를 실천하는 성도가 되게 하기 위해 전도 대상자를 정하고, 기도하면서 전도 대상을 초청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포항중앙교회가 지향하는 목표다.
이를 위해 교회는 “한 영혼이 주님에게로, 한 생명을 다시 주님께로”라는 슬로건도 함께 정했다.
이번 `2017 새 생명 전도축제`의 1단계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교회 창립 70주년 기념 가을 특별새벽기도회와 70일 금식기도회를 진행하고, 22일에 새 생명 전도축제 선포식을 개최하는 것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2단계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 기간에는 교회 창립 70주년 기념 부흥사경회와 기념음악회, 온 가족 걷기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도축제의 마지막인 3단계는 11월 5일 전교인 전도축제 초대장 배부와 릴레이 금식기도회(11월 12일~18일), 새 생명 전도축제(11월 19일)로 이어진다.
포항중앙교회의 `2017 새 생명 전도축제` 대회장은 손병렬 목사, 준비위원장은 김덕생 장로가 맡았다. 교회는 이 외에도 “전도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획 및 진행, 예배, 등록, 음악, 봉사, 차량 등의 분과를 지정해 지도 책임자를 임명했다”고 말했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