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양식 경주시장은 1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읍면동장회의에서 현장행정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합동평가 대비, 하반기 행복톡톡 시정 아이디어 공모, 풍수해보험 홍보, 농기계임대 북부사업소 임대업무 개시, 민원담당공무원 역량강화 등 등 시정현안과 당면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달 역점사항으로 신라문화제, 통일서원제, 경주국제마라톤대회, 경주시민생활체육대축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당면 국내외 행사 추진에 내실을 다지고, 연초 계획된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및 하반기 주요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연휴 그 어느 때 보다 경주를 찾은 방문객이 많았는데, 차량정체도 심해 마냥 좋아만 할 일은 아니라 도심 외곽에 대형주차장을 건설하는 등 실질적 대책 마련에 고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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