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일 예술단 공연·전시회

▲ 경북도가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이 추석연휴기간에도 경북예술단 공연 및 각종 전시회로 관광객을 맞는다.

경북도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을 비롯한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신청사를 찾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야외공연과 전시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청 회랑에서는 야외공연으로 도립국악단의 가야금중주, 민요연곡, 신풀이 등의 공연이 열린다. 도립무용단은 선비춤, 사랑의 춤, 가인전목단 공연을 추석명절 이후인 5일~8일까지 이어간다.

도립교향악단은 7일 목관오중주팀이 `빈 베를린 행진곡`, 영화음악(라라랜드, 드라마 도깨비 등) 공연을 열고, 가을의 정취와 흥을 돋운다.

김종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도민과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야외공연과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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