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은 지난 27일 예천군 스포츠 융복합 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권중섭 한국중고연맹 상임부회장, 김도영 경북양궁협회장, 이상만 예천군육상연맹회장 등 체육 관계자와 군청 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을 수행한 인제대 정수호 교수는 예천군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스포츠 융복합 산업 발전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커뮤니티 스포츠 진흥 계획, 스포츠 자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경쟁력 있는 지역브랜드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전략사업으로 테마가 있는 걷는 길 만들기, 한천 스포츠 문화거리 조성, 우리 마을 놀이터 조성, 스포츠 특화사업으로 육상 및 양궁대회와 전지훈련 확대, 활(국궁, 양궁) 아카데미 운영 등 9개 사업도 제시됐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