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경북도 투자유치실 황중하 실장 및 일행 3명이 지난 27일 칠곡군의 한 기업을 찾아 세계시장 전망과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세계시장 점유율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한 기업은 칠곡군 왜관일반산업단지 2단지의 2차전지 양극재생산 기업인 ㈜엘앤에프이다.

이 기업은 충·방전이 가능한 리튬이온 2차전지에 필요한 양극 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특허 3건을 포함 총 65개의 특허등록과 실용신안 3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설립당시 매출액은 47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 2016년 말 현재 양극화물질 1만202t을 생산해 2천18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지난 2014년에는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