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전용 총 688가구
LH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사업
무주택 가구에 우선 공급

▲ 오는 10월 중 공개되는 서한의 달성 옥포택지지구 `옥포 서한이다음` 조감도. /서한 제공

㈜서한은 26일 달성 옥포택지지구의 마지막 분양인 옥포 서한이다음을 오는 10월 중 분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옥포지구 서한이다음은 지구 내 유일한 59㎡ 전용 지하 2층 지상 18층의 688가구 규모다.

특히 이번 옥포 서한이다음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한의 공동으로 진행하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사업으로 무주택 가구에게 우선공급되며 공공주택 청약자격이 적용된다.

현재 옥포지구 6개 기존분양단지는 100% 분양 완료되면서 미분양이 없는 상태이며 순조로운 입주와 안정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또 생활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국도 5호선 확장이 완료됐으며 지난해 지하철1호선 연장선인 설화명곡역이 개통되면서 차량 10분대 역세권의 긍정적인 시그널도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어 서대구에서 계명대, 명곡, 옥포지구를 경유, 달성산단,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대구산업선 철도(예비타당성 검토중)가 개통되면 옥포지구는 대구산업권역의 주거중심으로 부각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서한은 완성된 신도시 옥포 택지지구에서도 유치원, 초, 중, 고교(계획)와 근린공원2개, 중심상업지구를 모두 인접한 중심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서한 관계자는 “달성군 옥포지구는 하루하루 도시조성과 생활환경이 좋아지는 만큼 수요자의 반응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며 “철저히 실수요자를 위한 단지인 만큼, 집이 꼭 필요한 무주택자가 기쁘게 내집마련 할 수 있는 행복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