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문예회관서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교류 및 화합의 장이 오는 10월 13일 포항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제2회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 재활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3일 금요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에 대한 잠재능력을 향상하고 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하루 전인 12일 오후 2시부터는 장애인들이 직접 그린 서예와 그림, 공예품 등이 회관 내에 전시되며, 경북도내 장애인 500여 명이 참여하는 본 행사에서는 영일중학교 관악단의 식전공연과 개회식, 장애인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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