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추석연휴 기간 중 최고의 힐링처로 소문난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이 무료로 개방된다.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이윤호)는 추석연휴 첫날인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성주봉 자연휴양림을 무료(입장료 및 주차료 면제)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과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국립 자연휴양림, 고궁 등이 무료입장을 결정한데 동참하면서 관광경기 활성화를 꾀하고자 이뤄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1일 약 500여 명, 10일간 5천명 이상의 가족단위, 등산모임 등의 휴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객실 청소, 주요시설 점검, 순환도로 및 갓길정비 등 손님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객실 27개, 세미나실 1동, 물놀이장 2개소, 야영데크와 등산로 등 10종의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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